- GLP-1·GIP·글루카곤 수용체 등 GPCR 표적 치료제 카지노 바카라 프로그램 4개 계획
- 카지노 바카라, 공동 프로그램 연구개발 비용 부담…신약물질 선별 이후 단계 담당 예정

[더바이오 성재준기자] 다국적 제약사 카지노 바카라노디스크(Novo Nordisk, 이하 카지노 바카라)는 비만 및 기타 심장대사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경구용(먹는) 저분자화합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미국 셉터나(Septerna)와 22억달러(약 3조738억원) 규모의 글로벌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 수용체’ 등을 포함한 주요 ‘G 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를 표적하는 저분자화합물 치료제에 대한 4개의 카지노 바카라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GPCR은 세포막 수용체 중 가장 크고 다양한 계열로, 수백가지의 서로 다른 GPCR이 인체 거의 모든 장기계의 생리학적 과정을 조절한다. 셉터나는 자사의 독자적인 플랫폼인 ‘Native Complex Platform’을 활용해 GPCR 치료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내분비학, 면역학 및 염증, 대사질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구용 저분자화합물 치료제 파이프라인 발굴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게 카지노 바카라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 조건에 따르면, 셉터나는 카지노 바카라로부터 2억달러(약 2794억4000만원)의 업프론트(선급금)를 포함해 개발과 규제, 상업화 등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22억달러(약 3조987억원)를 받을 수 있다. 카지노 바카라는 셉터나에 향후 상업화된 제품의 글로벌 순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경상 기술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카지노 바카라는 이번 협업 아래 추진되는 공동 프로그램의 모든 연구개발(R&D)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카지노 바카라와 셉터나는 신약 후보물질 선별까지의 발굴 단계 연구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이후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전 단계부터는 카지노 바카라가 모든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활동을 단독으로 담당하게 된다.
마커스 신들러(Marcus Schindler) 카지노 바카라 최고과학책임자(CSO)는 “펩타이드 및 저분자화합물을 포함해 다양한 표적과 모달리티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며 “셉터나는 GPCR 약물 발굴에 있어 역량을 입증해 왔기에 이번 협력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거래는 미국 공정거래법(Hart-Scott-Rodino Antitrust Improvements Act) 등 반독점 심사 통과를 전제로 하며, 계약이 최종 체결된 이후 2분기 중 발효될 것으로 카지노 바카라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