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사 지아이바카라 토토 사이트옴와 동반 참여…‘GI-102’·‘GIB-7’ 병용 항노화 가능성 제시
- 일론 머스크 등 글로벌 리더 후원한 ‘바카라 토토 사이트재단’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경쟁
- 전 세계 600여개 응모팀 중 상위 40개팀 ‘마일스톤 1 위너’…약 3억5000만원 상금 확보

미국 뉴욕 큐어에서 열린 엑스프라이즈 바카라 토토 사이트 시상식에서 엑스프라이즈 창립자 피터 디아만디스(Peter H. Diamandis, 사진 중간)와 장명호 바카라 토토 사이트 대표(사진 왼쪽 아래) 등 준결승 진출팀들의 모습 (출처 : 바카라 토토 사이트)
미국 뉴욕 큐어에서 열린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시상식에서 엑스프라이즈 창립자 피터 디아만디스(Peter H. Diamandis, 사진 중간)와 장명호 바카라 토토 사이트 대표(사진 왼쪽 아래) 등 준결승 진출팀들의 모습 (출처 : 바카라 토토 사이트)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관계사인 지아이바이옴과 협력해 ‘엑스프라이즈재단(XPRIZE Foundation)’이 주최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팀(세미파이널 리스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엑스프라이즈 바카라 토토 사이트 대회는 미국 뉴욕에서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전 세계 58개국 600여개팀 중 상위 40개팀을 초청해 축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0개 준결승 진출팀 중 상위 40개팀 만이 ‘마일스톤 1위너’로 약 3억5000만원(25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양사는 상금 획득뿐만 아니라 40개팀 중 8개팀에 선정돼 ‘조 단위’ 규모를 운용하는 투자자들 앞에서 기업 발표 기회까지 확보했다.

‘엑스프라이즈’는 미국의 비영리재단으로,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획기적인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경쟁 플랫폼이다. 1994년 피터 디아만디스(Peter Diamandis)에 의해 설립됐으며, 민간 우주 탐사, 인공지능(AI), 탄소 경감, 바카라 토토 사이트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억 달러 규모의 상금을 걸고 경연을 개최해왔다.

가장 최근 개최된 ‘바카라 토토 사이트 탄소 경감 대회’는 일론 머스크의 머스크재단이 후원하기도 했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준결승 진출 자체로도 높은 과학적 비전과 실행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과 지아이바이옴이 참가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대회는 ‘노화 관련 질환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 발굴을 목표로 한다. 총 상금은 약 14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며, 이번 준결승 이후 상위 10개팀 만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바카라 토토 사이트과 지아이바이옴이 공동 연구팀으로 참여했다. 양사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GI-102(개발코드명)’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복합제 후보물질인 ‘GIB-7’의 병용요법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GI-102는 고용량에서 ‘CD8+ T세포’와 ‘NK세포’를 활성화해 항암 효과를 유도하지만, 저용량에서는 NK세포를 선택적으로 증식 및 활성화시키는 특징을 가진다. NK세포는 ‘노화세포(senescent cell)’를 제거하는데 핵심적인 면역세포로, 노화 지연 및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카라 토토 사이트은 이를 기반으로 GI-102 저용량을 ‘NK세포 증강제’로 활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GIB-7은 지아이바카라 토토 사이트옴의 ‘마이크로바카라 토토 사이트옴+Herbal Therapy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특허 균주 3종과 한방 원료를 조합한 ‘프리미엄 신바카라 토토 사이트오틱스(Synbiotic)’ 제품이다. 이미 서울대병원에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전임상 노화 마우스 모델에서 △장내 유익균 증가 △생체 시계(circadian rhythm) 조절 △근력 향상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장명호 바카라 토토 사이트 대표는 “이번 경쟁에서 우승을 목표로 참가했으며,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함으로써 우리 회사와 지아이바이옴의 과학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이번 임상은 호주의 항노화 세계적 권위자인 가반의학연구소(Garvan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의 캐서린 사마라스(Katherine Samaras) 박사와 진행할 예정이며, 뇌인지 기능 개선을 위해 프로젠의 ‘PG-102(개발코드명)’를 도입하는 방안도 협의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치료를 넘어 예방으로 확장하는 회사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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