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기명식 보통주 140만주 취득 및 CAR-T ‘AT101’ 국내 판매 우선권 확보
- 혈액암·고형암 CAR-T 및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협력…공동개발위원회 구성

김영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표(왼쪽)와 이종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표가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김영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표(왼쪽)와 이종서 앱클론 대표가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더바이오 이영성 기자]종근당은 지난 9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항체 신약개발 기업 앱클론과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신주 발행을 통해 앱클론의 기명식 보통주 140만주(지분 7.3%)를 취득하고, 앱클론이 개발하고 있는 혈액암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카티) 치료제 후보물질 ‘AT101(네스페셀)’의 국내 판매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번 유증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9692원) 대비 10%의 할인율이 적용된 8723원이다. 총 122억원 규모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향후 새로운 CAR-T 치료제 및 이중항체 기반 신약의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AT101은 앱클론이 2025년 신속허가 신청을 목표로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 약물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국내 상업화를 통해 CAR-T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HER2 표적 카티 후보물질(AT501) 그리고 PSMA(전립선특이세포막항원), CD30(단백질), T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 등을 타깃으로 하는 혈액암, 고형암 CAR-T 후보물질 및 이중항체 치료제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공동개발위원회를 구성해 개발 우선순위 선정부터 임상, 허가, 상업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이다.

김영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 투자를 넘어 양사의 핵심 역량을 융합해 글로벌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이라며 “앱클론이 가진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과 독자 항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과의 협약은 한국형 바이오텍의 한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동반성장 모델”이라며 “앱클론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탠더드를 다시 쓰는 플랫폼 혁신치료제 기업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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