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카라 카드카운팅 공모 흥행 랠리로 수요예측, 청약 모두 높은 경쟁률 기록
- 글로벌 조기진단 시장 겨냥… R&D 및 해외 확장 본격화

(사진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바카라 카드카운팅시장 본부장, 기창석 바카라 카드카운팅지놈 대표, 허용준 바카라 카드카운팅(녹십자홀딩스) 대표,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 김준만 바카라 카드카운팅협회 전무 (출처 : 바카라 카드카운팅지놈)
(사진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 기창석 바카라 카드카운팅지놈 대표, 허용준 바카라 카드카운팅(녹십자홀딩스) 대표,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 김준만 코스닥협회 전무 (출처 : 바카라 카드카운팅지놈)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GC지놈이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GC지놈은 장초반 공모가(1만500원) 대비 30% 오른 1만3740원에 거래됐다.

바카라 카드카운팅지놈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해외 우량 기관들의 참여로 5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도 2조5415억 원의 청약 증거금과, 48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GC지놈은 임상 유전체분석 선도기업으로 △건강검진 검사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300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의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그룹사 지씨셀의 물류 인프라와 연계한 1Day 검체 운송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다중암 조기진단 ‘아이캔서치’와 국내 1위 산전검사 ‘G-NIPT’가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암종 확대 및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GC지놈은 최근 액체생검을 활용한 AI 기반 세포유리핵산(cfDNA) 분석 기술로 암 조기진단 알고리즘에 대해 일본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기술은 약 3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일본 암 조기진단 시장 진입을 목표로, GC녹십자 그룹의 일본 계열사인 GC림포텍과 협력하여 4월 아이캔서치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 출시 심포지엄을 비롯한 병원 대상 설명회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초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3년에는 미국 Genece Health에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을 수출하며 해외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고, 현재는 미국 시장 내 상용화를 목표로 폐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 및 현지 임상 로컬라이징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해당 기술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암 전문 학술지 Cancer Research에 ‘AI 기반 액체생검을 활용한 폐암 조기진단 기술’ 관련 논문을 게재하며 글로벌 기술력 입증과 함께 인지도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창석 바카라 카드카운팅지놈 대표이사는 “상장을 하기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성과로 그 가능성을 증명해 글로벌 조기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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