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투자자 인터베스트, DS자산운용, 삼성생명공익재단, SMB투자파트너스 주도
- 신규 투자자로는 미래에셋증권 유일하게 참여…차세대 ADC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에임드온라인 바카라. (출처 : 에임드온라인 바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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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온라인 바카라 강인효 기자]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 기업인 에임드바이오는 511억원 규모의 프리 IPO(Pre-IPO)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주요 투자자인 인터베스트, DS자산운용, 삼성생명공익재단, SMB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에임드온라인 바카라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차세대 ADC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미국 온라인 바카라헤이븐(Biohaven)에 기술이전한 ‘AMB302(이하 개발코드명)’에 이어, 후속 프로그램인 AMB303과 AMB304의 전임상 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차세대 플랫폼의 ADC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장할 방침이다.

에임드온라인 바카라 관계자는 “이번 프리 IPO 라운드는 기존 주주들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조기에 마감됐다”면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신규 참여는 우리 회사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기술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2개 반기 연속 ‘영업흑자’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이는 에임드온라인 바카라가 단순한 잠재력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성까지 입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에임드온라인 바카라는 연내 추가 기술이전도 가시화되고 있어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의 대폭적인 확장과 함께 고속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선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DC 신약 개발을 통해 환자에게 의미 있는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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