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신경섬유종 동반 NF1 환자 대상 진단·바카라사이트 벳무브 환경 개선 협력

(사진 왼쪽부터)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 김진성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바카라사이트 벳무브 대표 (출처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진 왼쪽부터)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 김진성 온코바카라사이트 벳무브 대표 (출처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삼성동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온코소프트와 '신경섬유종증 1형(NF1)'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총상신경섬유종(PN)'을 동반한 NF1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NF1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피부 반점과 주근깨, PN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PN은 NF1 환자의 약 3분의 1에서 발생하며, 종양의 위치에 따라 통증, 외형 변화, 학습 장애, 시력 저하, 호흡 곤란 등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킬 수 있다.

현재 PN을 동반한 NF1 환자의 급여 바카라사이트 벳무브를 위해서는 6개월마다 V.MRI(Volumetric MRI)를 통해 표적 병변의 부피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V.MRI는 판독에 시간이 오래 걸려 임상 현장에서 부담이 크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NF1 환자의 신속한 치료 시작과 유지가 가능하도록 진단 환경을 개선하겠다"며"온코바카라사이트 벳무브와의 협력이 환자 중심 치료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온코바카라사이트 벳무브 대표는 "NF1 환자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AI 솔루션을 통해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코바카라사이트 벳무브는 2019년 설립된 AI 기반의 암 치료 바카라사이트 벳무브웨어 개발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온코스튜디오'를 통해 맞춤형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피칭을 통해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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