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학술지 ‘Acta Biomaterialia’ 통해 독창적 국내 개발 기술 국제적으로 알려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첨단 재생의학 치료제 개발기업인 셀인셀즈는 연골 재생을 위한 새로운 조직공학 기술에 대한 내용이 글로벌 학술지인 ‘악타 바이오머터리얼리아(Acta Biomaterialia)’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Acta Biomaterialia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로, 생체재료 및 실시간 바카라사이트공학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임팩트팩터(Impact Factor, IF) 9~10 수준의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Self-assembled organoid-tissue modules for scalable organoid engineering: Application to chondrogenic regeneration’이다. 기존 조직공학에서 대규모 조직 생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연골 실시간 바카라사이트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기 위해 자가 조립 기반의 오가노이드-조직 모듈(Organoid-TM)에 대한 내용이다.
해당 논문의 저자는 조재진 서울대 교수와 관련 연구원들이다. 이 기술은 작년에 국내 특허가 등록됐으며, 현재 해외 16개국에 출원 신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논문의 근거가 되는 특허를 셀인셀즈가 도입한 것이다. 셀인셀즈가 재생치료제 파이프라인 기술로 활용하고 있는 3차원 ‘조직 형상 플랫폼 기술(Tissue Reforming Technology Platform)’이 권위 있는 학술지를 통해 국제적으로 알려진 것은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해당 논문의 주요 내용은 오가노이드-조직 모듈의 생성 방식, 특성 그리고 연골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효과에 대한 것이다. 인체 지방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사용해 별도의 지지체 없이 다양한 크기의 세포 집합체를 자가 조립시켜 컵 모양의 오가노이드 구조(Organoid-TM)를 형성해 산소와 영양분의 확산 효율이 뛰어나다. 또 연골 세포로의 분화가 잘 이뤄져 이식된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 조직 모듈이 실제 연골 실시간 바카라사이트을 주도함을 학술적으로 확인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번 연구의 의미는 독창적인 오가노이드 제작 플랫폼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치료에 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치료용 목적의 오가노이드 조직 모듈을 최초로 개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특히 관절염 등 연골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재진 교수는 “오가노이드-조직 모듈은 해외 오가노이드 기술의 개량 및 보완이 아닌, 세계 최초로 고안한 창조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순수 국내에서 개발한 오가노이드 기술이 국제적으로 알려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인셀즈는 이 기술에 대한 내용을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Bio Korea)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바이오코리아에서 첨단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의료관에 전시 부스를 가지고,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치료용 오가노이드 원천 기술의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 Out)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