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기준 영업익 470억,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 연결기준 신규 바카라사이트 3909억원·영업익 590억·순이익 447억
- 연결기준 신규 바카라사이트 대비 14.1%인 553억원 연구개발비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한미약품이 경영권 분쟁 이후 처음 맞이한 올 1분기 국내 사업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북경한미를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 실적이 다소 감소했지만,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규모가 7.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29일 신규 바카라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회사의 별도기준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2950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2% 증가한 470억원, 40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는매출 3909억원과 영업이익 590억원, 순이익 4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 29.3% 감소했다.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해외 자회사 등의 경영 정상화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553억원을 투입했다. 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의 14.1%에 해당한다.
신규 바카라사이트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2684억원이다.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인 ‘로수젯’의 1분기 원외처방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43억원을 기록했다. 또 고혈압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가 361억원, 위식도 역류질환 제품군인 ‘에소메졸패밀리’가 160억원 등의 신규 바카라사이트을 올렸다. ‘다파론패밀리’ 등 당뇨병 신제품 전체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전년 동기 대비 80.6%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신규 바카라사이트의 1분기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한 682억원을 달성했다.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개발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 후보물질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임상용 제품 공급이 크게 확대됐다.또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신규 바카라사이트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65억원과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신약 R&D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포스트 로수젯’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고혈압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R&D 부문에서는 ‘신약 개발 전문 제약기업’으로서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를 접목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 신규 바카라사이트은 이달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신규 바카라사이트 관계자는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 석권 등 주력 제품군의 확고한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며 더 큰 도약을 실현하겠다”며 “신약 개발 중심의 점진적인 진전을 통해 미래 기업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