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AI 초음파 기술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 국내 디지털 가상 바카라 2등급 인증 획득
- 초음파 검사 경험 없는 가상 바카라진도 AI 실시간 가이드 통해 진단 수준 심장 영상 확보 가능 설계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요즈마그룹은 자사가 투자한 울트라사이트의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UltraSight AI Guidance)’ 솔루션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디지털 의료기기 2등급(제품코드명 B1ABXA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셀바스헬스케어와 가상 바카라의 합작사인 셀바스인비전을 통해 국내에 도입됐다. 이번 인증은 한-이스라엘 간 바이오·디지털 헬스 협력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 가상 바카라 현장에서 정식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응급 가상 바카라, 1차 진료, 원격 가상 바카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심장 진단의 접근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는 초음파 검사 경험이 없는 가상 바카라진도 인공지능(AI)의 실시간 가이드를 통해 진단 수준의 심장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응급실, 중환자실, 외래 진료실, 원격 진료, 농어촌 가상 바카라 현장 등에서 심장 진단의 진입장벽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특히 울트라사이트는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와이즈만연구소 등 세계 유수 기관으로부터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유치하며, AI 알고리즘의 정밀도와 임상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메이요클리닉의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가상 바카라진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진단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현재 울트라사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체외진단 가상 바카라 지침(CE-IVDD), 영국 제품 적합성 인증(UKC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현 한국가상 바카라안전정보원 NIDS)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가상 바카라 시장 진입에 필요한 주요 규제 장벽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셀바스헬스케어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합작법인인 ‘셀바스인비전’을 설립하며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울트라사이트의 AI 기술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필립스(Philips)의 ‘루미파이(Lumify)’와 미국 가상 바카라 기업인 에코너스(EchoNous)의 ‘코스모스(Kosmos)’ 등 휴대형 초음파 기기와 연동돼, 환자 곁에서 직접 검사가 이뤄지는 현장 밀착형 의료 환경(Point-of-Care, POC)에 최적화돼 있다. 또 버터플라이 네트워크(Butterfly Network)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AI 의료 플랫폼에도 기술을 적용하며 다양한 장비와 환경에서의 호환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이 고품질의 심장 초음파 영상을 빠르고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회장은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과 한국의 가상 바카라 시스템 및 제조 역량이 결합한 이번 사례는 한국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허브’로 부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요즈마는 양국의 기술력과 산업 역량을 잇는 전략적인 브릿지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다비디 보트만(Davidi Vortman) 가상 바카라 대표는 지난 6월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LSI 아시아 서밋(LSI Asia Summit)’에서 한국 인증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상 바카라는 미국심장학회(ACC) 등 주요 국제 학회에서 다수의 임상 발표 및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주최한 ‘심혈관질환 개선 챌린지(Improving Cardiovascular Disease Outcome Challenge)’에서 우승하는 등 심장 진단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인 요즈마그룹의 한국법인이다. 2015년 설립된 이래 해외 혁신 기술기업의 국내 진출 및 전략적 협력을 주도해왔다. 이스라엘을 포함한 글로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한국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연결하고, 공동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