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美 FDA에 임상 IND 제출

바카라사이트 벳위즈 본사 전경 (출처 : 바카라사이트 벳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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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유수인 기자] 종근당은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치료제 후보물질인 ‘CKD-510(개발코드명)’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기술료 500만달러(약 69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종근당의 자기자본(8964억원)의 약 0.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마일스톤은 노바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KD-510의 첫 번째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면서 발생했다. 바카라사이트 벳위즈은 계약서에 의거해 노바티스가 인보이스(invoice)를 수신한 날 이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다. 바카라사이트 벳위즈은 “향후 주요 계약 내용 변경 및 공시 의무 발생 시 지체 없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카라사이트 벳위즈은 지난 2023년 노바티스에 CKD-510을 기술이전했다.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이 8000만달러(약 1100억원)에 달했고,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최대 12억2500만달러(1조70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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