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5년 서암 고창한 선생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학원’ 설립…직업교육 통해 청소년 자립 앞장
- 1987년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고촌학원’ 설립 및 학교 운영…도약의 전기 마련

지난 18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등학교 개교 100주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서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이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출처 : 종근당고촌학원)
지난 18일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이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출처 : 종근당고촌학원)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대동세무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관 고촌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조영재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교장과 송명섭 총동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이여!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큰 뜻 높은 기상 이곳에서 키우자’라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축하 공연, 기념 영상 상영, 학교 설립자 유가족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공적패와 공로패 수여, 동문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이 이어졌으며, 학교의 미래 비전 ‘AI로 혁신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포하며 마무리됐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던 서암 고창한 선생의 ‘불학위빈(不學謂貧)’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대동학원’으로 설립됐다. 이후 학교 명칭과 교육 과정에서 변화를 거듭하며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왔다.

1987년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 이종근 회장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양성이 국가와 기업 발전의 원동력이다’라는 신념으로 학교법인 ‘고촌학원’을 설립하고 학교를 운영하면서, 전문화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양성의 터전으로서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받은 이장한 회장은 세무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2008년 지금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이후 세무·회계 분야에 특화된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하며 명문 사립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장한 회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평생을 장학 사업에 헌신하신 이종근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며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가 지나온 시간 속에서 쌓은 가치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이 이끄는 미래를 여는 교육의 요람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익 이사장은 “10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에 선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단순한 지식 교육을 넘어 AI 활용 등 새로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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