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질환 진단’ 해외 바카라 사이트, 공모가 1만4000원 확정…7월 25일 코스닥 상장 예정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뇌 질환 진단·치료용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총 244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087.6대 1로 집계됐다. 참여 기관의 100%가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바카라 사이트은 오는 15일과 16일 일반 청약을 거쳐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의료 AI 분야에서 해외 바카라 사이트의 기술력과 향후 매출 성장 가능성,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기대감 등이 수요 예측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빈준길 해외 바카라 사이트 공동대표는 “AI 기반의 뇌질환 진단 및 치료 솔루션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확인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확대에 따라 뇌영상 분석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료 현장에서의 솔루션 적용 확대와 글로벌 공동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