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예고…중심에 '유전자 검사'·'아셀렉스'
- 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12일 주주설명회 개최 - 오수연·이호영 공동대표 주주들에게 직접 메시지 전달 - 이 대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달성할 것" - 오 대표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 아셀렉스 지속 매출 성장세 보여"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주주들에게 내비쳤다. 올 초 오수연·이호영 공동대표이사 체제로의 리더십 개편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서 사업역량을 강화했고, 파종의 시기를 거쳐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로 삼겠다는 의지다.
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는 21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주주설명회를개최하고 실적 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선 오수연·이호영 공동 대표는 주주들에게 회사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는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약 18억원, 영업손실 약 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5억원) 대비 260%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약 32% 줄었다.
이호영 대표는 "취임 후 사업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개선하고 있다"면서"그동안 얽힌 실타래를 풀어내는 데 집중했고,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는 지난 3월 말 리더십의 한 축을 담당하던 정인철 사장이 공동 대표에서 물러나고, 기존 오수연 대표에 이호영 대표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 대표는 2013년부터 그룹에 몸을 담아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지노믹스 대표 등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생태계 구성기업을 두루 거쳤다.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생태계는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질환 관리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질환 예측 구현을 목표로 구성된 헬스케어 기업들을 가리킨다.
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는지난 4월 신규 론칭한 유전체 검사 서비스의 본격화와 아셀렉스(성분 풀마콕시브)의 글로벌 시장확대를 실적 턴어라운드 달성을 위한 원동력으로지목했다.
오대표는 "산전검사 등이 포함된 유전체 검사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예년 20억원 수준을 뛰어넘는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셀렉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도 가시화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 대표는 "최근 러시아에서 아셀렉스의 발주 계약을 위한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브라질과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를 위한 밑바탕을 다지고 있다. 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모회사인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생태계는 이날 울산광역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참여하며, 자사의 핵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술 플랫폼인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루프(Invites Loop)' 도시 적용을 발표했다. '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루프'는 단순한 건강 측정을 넘어 '질병 예측→행동 가이드→실천→피드백'으로 이어지는 AI 기반의 순환형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이다. 지난해말엔 정부가 진행 중인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유전체와 전사체 데이터 생산 및 기초분석’ 사업을 수주했다. 이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 계약규모는 56억원이다.
CG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는 자회사인 CG파마슈티컬스(이하 CGP)를 두고 조중명 전(前) 창업주가 지난해 11월 제기한 약 1억달러 규모 손해배상 민사 소송 현황도 공개했다. 오 대표는 "소송이 다소 길어지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회사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